아이에게 준 최고의 선물 발도르프 학교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4.09 15:47
  • ▶ 책 소개

    여기, 나중에 엄마가 되면 자녀를 자기가 다니던 학교에 보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가 있다.

    저자의 딸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발도르프 교육을 받은 민주다. 저자는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교육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드는지 절감한다.

    또한 모든 사람이 다른 무엇이 되지 않고도 지금 존재하는 그대로 저마다 소중한 꽃이라는 사실도 깨닫는다.

    이 책은 순간순간을 빛나고 아름답게 만드는 법을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학교, 그 과정을 통해 부모도 교사도 학생도 행복하게 성장해가는 학교의 이야기다.

    ▶ 저자 소개

    저자 : 강성미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결혼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뒤 내면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어려움을 무릅쓰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로키 산 끝자락, 볼더라는 작은 도시에서 10년 넘게 요가를 가르치고 힐링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