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교육, 아이의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3.18 09:55
  • ▶ 책 소개

    남녀노소, 세대를 초월한 스마트 기기에 대한 열기가 교육계까지 퍼지기 시작했다. 2013년 교육계의 화두는 스마트 교육이다. 분필이 필요 없는 디지털 칠판, 스마트 기기에서 구현되는 디지털 교과서 그리고 다양한 교과목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수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마치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2011년 교과부가 계획을 수립한 지 3년째, 전국의 교육청들은 서둘러 스마트 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2015년까지 전국의 학교에서 스마트 교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아이의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쏟는 학부모들은 아직까지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교육 방식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많은 기대감을 갖기도 하는 반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우려를 표하는 시각도 곳곳에 보인다.

    서울 계성초등학교의 조기성 선생님은 학부모들의 이런 호기심과 궁금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엄마표 스마트 수업>을 준비했다. 조기성 선생님은 2011년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서울 계성초등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마련해 스마트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주변에서 ‘스마트 교육 전도사’로 통한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교육 그리고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에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 저자 소개

    지은이 : 조기성
    스마트 교육 전도사라는 별명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조기성 선생님은 서울 계성초등학교에서 부장교사로 근무 중이다. 2011년 교과부의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이 발표되기 이전부터 스마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 현재 계성초등학교에서 삼성전자 스마트 교육 시범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과목에서 스마트 교육을 접목하기 위해 탐구를 거듭한 끝에 수많은 교과목의 커리큘럼을 만들어냈다. 이를 스마트 교육을 준비하는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며 더 많은 교육 사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쌓은 다양한 스마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과부의 e-교과서 개발을 비롯한 스마트 교육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 APEC 교육부장관회의 스마트 교육 공개수업 컨설팅을 비롯해, 해외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수십차례의 공개 스마트 수업과 강의를 진행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스마트 교육 교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