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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더불어 소통하는 마음을 길러줌으로써 지혜롭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도록 이끄는 「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 제8권 『세계 어린이상 -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다』.
이 시리즈는 세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친구들의 인권, 환경, 빈곤, 건강, 전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나가도록 이끈다.
이 책은 세계 어린이상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인권 활동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권이 짓밟힌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어린이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어린이 노동, 인종 차별, 어린이 성매매, 그리고 에이즈 등의 주제별로 9명의 친구를 뽑아 그들이 인권 운동을 하게 된 계기, 과정, 결과를 들려주고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김이경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으로 새로운 배움을 시작했다. 친구들과 힘과 푼돈을 모아 <만행> 공간을 만들었고 이곳에서 함께 책을 읽고, 밥과 글을 지으며 세상을 보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대학 시절 빈곤과 차별에 맞서 용감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시아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투쟁을 《희망을 찾아 떠나다》라는 책에 담았다.
그림 : 조승연
동양화를 공부한 뒤 프랑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공부를 했다. 지금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 그게 뭔데?》, 《살아 있었니》, 《델타의 아이들》, 《위험한 갈매기》, 《사춘기 가족》 등에 그림을 그렸다.
세계 어린이상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인권 활동 이야기
어린이는 어린이로서 살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