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쓴 어린이를 위한 심리 치료 편지
기사입력 2012.10.10 16:03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는 심각하다

  •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마
    ▲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마
    ▶ 책 소개

    엄마가 쓴 어린이를 위한 심리 치료 편지『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

    엄마의 마음으로 아들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 쓴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심리 치료책이다.

    크게 3장으로 나누어 사람에겐 눈에 보이는 몸뿐 아니라 마음도 아프고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심리 상담 전문가로서 실제 저자가 상담한 아이들의 사례를 토대로 현재 대표적인 아동 · 청소년 심리 문제를 이야기한다.

    또 앞서 말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중간에 부모에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그 상태에 따라 부모가 해줄 수 있도록 도움말을 담았다.

    ▶ 저자 소개

    저자 :
    강선영
    경상북도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 백석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으셨다. 어렸을 때 우울증을 앓은 것이 계기가 되어 다른 사람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는 능력을 키웠다.

    박사님은 아들 예준이가 초등학생 시절, 잦은 전학으로 ‘왕따’가 되고, 우울증을 앓는 것을 보고 어린이를 위한 심리 책을 쓰기로 결심하셨다. 그래서 이 책을 쓰는 내내 박사님은 마음이 아픈 어린이들을 향해 열려 있었다.

    박사님이 지은 책으로는 《눈물의 힘》, 《내 영혼의 눈물소리》 등이 있다. 현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원장님으로, 강선영우울증치료연구소 대표,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 총회 직영 사이버원격신학교 상담학과 교수 및 학과장으로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