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의' 차이를 알려 주는 이야기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8.02 17:39
  • 잘먹고 잘살기
    ▲ 잘먹고 잘살기
    ▶ 책 소개

    독서가 즐거워지는 「전학년 창작 도서관」 시리즈 『우리 집 가훈은 잘 먹고 잘 살기』.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동화작가 박현숙의 장편동화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바로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임을 일깨운다.

    그림작가 이경택의 익살맞은 그림을 함께 담았다. 강호는 아빠가 사업을 말아먹는 바람에 할아버지 집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첨청난 구두쇠다.

    오늘 강호는 학교에서 가훈을 발표했다가 친구들에게 촌스럽고 놀리다가 놀림을 받았다.

    할아버지 집 가훈은 '잘 먹고 잘 살자'다. 강호는 할아버지에게 가훈을 바꾸자고 말했다가 엄마에게 혼났는데…….

    ▶ 저자 소개

    저자 :
    박현숙
    충정도에서 태어났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오천 원은 없다』『콩쥐 엄마 팥쥐 딸』『나쁜 어린이 좋아요』『크게 외쳐』『할머니를 팔았어요』등이 있다.

    그림 : 이경택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했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어디선가 '야옹'소리가 나면 한참을 여기저기 두리번거린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더욱 많은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2학년 교과서 수학 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