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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우리의 식탁은 얼마나 풍족할까』는 풍성한 식탁 뒤에 도사리고 있는 불안한 식량 문제를 다룬 책이다.
시골 할아버지 댁에 놀러간 주인공 ‘우주’. 우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입 곡물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 보고, 우리 농업을 지켜내야 한다는 걸 일깨워준다.
나아가 식량이 환경 문제와는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곡물 자급률’ 등을 그래프로 보여주어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고, 정보 면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을 쌓도록 구성했다.
어려운 용어나 개념은 팁을 달아 어린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상상력이 더해진 재미있는 그림이 내용을 훨씬 풍부하게 읽도록 해준다. -
▶ 저자 소개
저자 : 전헌호 (실베스텔)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의 빈 대학교에서 석(가운뎃점)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성직자의 길로 들어선 뒤 대구의 하양성당 등에서 주임신부로 일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대학 학장으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가톨릭신학회 회장으로서 한국가톨릭신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학대학원 원장, 가톨릭사상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가능성과 한계』 『인간, 그 전모』 『자연환경, 인간환경』 『태양을 먹고사는 아이들』 『식물이 여행을 포기한 까닭은?』 『내가 우주보다 더 위대하다고?』와 같은 환경 관련 책을 많이 써왔다. 번역한 책으로는 『넉넉함 가운데서의 삶』 『코모 호숫가에서 보낸 편지』 『다시 찾은 마음의 평안』 『참 소중한 나』 등이 있다.
풍성한 식탁 뒤에 숨은 불안한 미래를 파헤친다
세계 식량 위기, 언제든 닥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