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우리 집 텃밭 가이드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4.09 16:06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

  • 도시에 사는 많은 아이들은 흙과 풀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각종 전자 기기에 둘러싸여 삭막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 책 소개

    이 책은 아이와 부모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안이나 혹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흙을 만지고 채소를 가꾸며 자연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어릴 적 먹었던 싱싱한 상추와 쑥갓의 맛을 잊을 수 없어, 2006년부터 아이들과 집에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

    책에는 저자와 아이들이 재활용품으로 화분을 만들고 다양한 씨앗과 모종을 구해 심고, 물을 주고 정성껏 키운 뒤 수확하는 과정이 모두 담겨 있다.

    저자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따라 친환경 텃밭 가꾸기를 해보자. 아기자기하게 채소를 키우는 재미와 함께 아이와 부모의 정서 교류도 풍부해진다.

  •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
    ▲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
    ▶ 저자 소개

    김바다
    아이들과 책도 읽고 글도 쓰면서 동화, 동시, 지식 정보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창작동화『지구를 지키는 가족』『시간먹는 시먹깨비』『꽃제비』『비닐똥』 동시집『소똥 경단이 최고야!』인물이야기『오선지 위에 평화를 그리다』지식정보책『평화통신사, 야스쿠니에 가다』『북극곰을 구해 줘!』『카멜레온 철』(공저) 등이 있다.

    그림 김주리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마루와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꿈틀꿈틀 흙이 있어요』『어린이 외교관 중국에 가다』『우당탕탕 우주 비행사 학교』『빙하가 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