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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이 책은 전쟁 직후 가난했던 시절, 그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반기문이 어떻게 자신이 목표한 바를 차근차근 이루어 나갔는지 들려주어 끊임없는 노력은 정직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보여준다.
알파벳도 모르고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고등학교 때는 대한민국 대표가 되어 미국 연수를 떠나기까지의 과정과 가정 형편이 어려워져 구들에 불을 땔 장작을 패는 일부터 돼지 치는 일까지 맡아 해야 했지만, '자투리 시간을 활용' 하며 환경을 극복하는 반기문의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그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환경에서건 매순간, 어떤 일이건 최선을 다하는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는 많은 걸 갖추고도 더 나은 환경을 바라보며 탓을 하는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
▶ 저자 소개
지은이 신웅진
1969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다. 중동고등학교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부터 뉴스전문채널 YTN에 기자로 입사했다. 정치부와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등을 거쳤고, 외교통상부를 출입하면서 당시 장관이었던 반기문이라는 인물을 가깝게 지켜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가 소문대로 실력과 인품을 다 갖춘, 기본에 충실한 그의 삶의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된 이후 청소년들에게 반기문이라는 인물의 성장 과정에 관해 이야기해 주고 싶어 반 총장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책으로 엮어냈다. 반기문 총장이야말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멘토라는 판단 때문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하는 꿈과 도전의 메시지!
반기문에겐 평생의 멘토 노영신이 있듯 우리에겐 반기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