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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따뜻한 세상을 위한 송자 총장의 제언『함께』.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학생을 섬기는 교육자로, 두 딸의 다정다감한 아빠로, 대기업의 경영자로 일생을 살아온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생생히 살아 있는 책이다.
차별과 대립, 불신과 혼란의 도가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방황을 거듭하는 오늘의 한국 사회와 한국인들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으로 안내한다. -
▶ 저자 소개
저자 : 송자
그는 한지붕 밑에 살면서도 매일 아내와 통화하느라 아직도 연인 사이냐고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남자이며, 두 딸에게는 다정다감한 아빠이고, 다섯 손자손녀에게는 자상한 할아버지이며, 교수 시절에는 시위하다 강제 입대한 학생을 강원도까지 찾아가서 말없이 등을 두드려준 가슴 따뜻한 선생님이다. 경영학박사인 그는 계산을 잘 할 줄 모른다.
그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유학 보내준 모교 총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따낸 미국 대학의 종신교수직을 버리고 한국에 돌아온 사람이다. 취미라고는 오로지 ‘배워서 남 주는’ 일밖에 없는 단조로운 삶이지만, 늘 싱글벙글이다. 고희를 훨씬 넘긴 지금도 그는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스무 살 무렵 교회학교 교사로 출발한 이후 교수, 총장, 장관, 기업체 회장에 이르기까지 그의 활동은 모두 교육과 관련된 것이었다. 더 많이 나눔으로써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는 지금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