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방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10.12 17:22

우리는 가족이니까 전부 알고 싶어!

  • ▶ 책 소개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으로 꼽히는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작가 할런 코벤이 이번에는 가족 간의 비밀과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른 중산층 가정처럼 평온한 행복을 지켜가던 마이크와 티아 부부에게는 한 가지 걱정이 있다.

    아들 애덤이 친구의 죽음으로 자폐적인 성향을 보이며 부모에게도 자신의 생활을 전혀 내보이지 않는 것이다.

    걱정이 된 부부는 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친구들과 어울리는지 알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 ▶ 저자 소개

    저자
    할런 코벤
    미국 뉴저지 주 뉴워크에서 태어난 그는 애머스트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후 여행사에서 일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5년 발표한 스포츠 에이전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마이런 볼리타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미국 문단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 진지함 속에 빛나는 유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등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팬을 확보한 그는 2001년《밀약》을 시작으로《단 한번의 시선》《영원히 사라지다》《결백》《숲》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진기록을 보여주었다.

    그는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으로 꼽히는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작가이다. 또한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 40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지금까지 5천만 부 이상이 팔리며 세계적인 문학 거장으로 거듭났다. 현재 그는 소아과 의사인 아내와 네 명의 자녀들과 함께 뉴저지 주에서 살고 있다.

    역자 하현길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서경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프래그먼트》《벨로시티》《24시간 7일》《살인자의 연금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