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뭐 잡았어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9.02 17:45

우리 빛깔 글과 그림으로 전통문화를 배워요!

  • ▶ 책 소개

    이 시리즈는 오천 년에 달하는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정신이 담긴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 '의례와 잔치'를 중심으로 일상의 희로애락을 찾아 우리 빛깔의 그림책으로 빚어낸다.

    이 책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난 날로부터 한 해가 되는 날에 열리는 '돌잔치'에 대해 다루고 있다.

    동생 현이가 태어난 지 일 년이 되었다. 엄마는 아침부터 손님들 맞이할 준비로 바쁘다. 현지는 현이를 위해 예쁜 선물을 준비했지만 삼촌이 봉사활동하러 가는 보육원에 놓고 오고 말았다. 드디어 손님들이 집에 왔다.

    손님들은 엄마가 꾸민 가족 일대기 병풍을 보고 감탄했는데…….

  • ▶ 저자 소개

    안순혜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다시 태어난 날」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책 작가 모임 ‘벼릿줄’에서 집필한 『썩었다고? 아냐 아냐!』로 2006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무릎 위의 학교』로 제36회 한정동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동화 『이 방이 고래 뱃속이야?』『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나는야 열 살 시장님』『까만 달걀』, 그림책 『우주비행사와 토끼』『향기마마』, 어른들을 위한 동화 『바보 되어주기』가 있다.

    그림 홍윤희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고, 홍익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원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창작 그림책 모임 ‘어수선’을 만들어 그림책 공부를 하고 있다. 현재 초방 그림책 워크샵 ‘향연’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