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이 책은 서울의 여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이 교실 속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보여주듯이 이야기를 풀어준다.

학급에서 아이들의 친구관계를 살펴보고, 외모에 부쩍 신경 쓰는 아이들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등 공부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부터 시작하여 친구관계, 이성교제, 아이들의 문화를 비롯하여 인터넷과 휴대전화 그리고 TV 시청 문제까지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꼼꼼하게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의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방법,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 매일 일기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 엄마들이 묻고 선생님이 답하는 Q&A를 수록하였다.

▶ 저자 소개

저자 서울초등상담연구회
서울의 초등교사들 중 상담 전공으로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모임이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에 소속된 교과교육연구회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직 부족하지만 날마다 아이들과 조금씩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교사들의 생생한 ‘교실 속 현장보고서’이며, 학부모님들께 나지막이 들려드리는 자녀와 친구들의 이야기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꿈꾸는지 어른들이 좀 더 관심을 갖고 이해했으면 한다.

지은이 강혜경 선생님(서울용마초등학교), 김선경 선생님(서울신북초등학교), 김용숙 선생님(서울전농초등학교) 김지연 선생님(서울용마초등학교), 라종훈 선생님(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이정원 선생님(서울도성초등학교) 임효선 선생님(서울북성초등학교), 정난영 선생님(서울양진초등학교), 하문선 선생님(서울상암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