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박사님 날씨 일기 쓰세요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8.09 09:15
  • ▶ 책 소개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책 『구름 박사님 날씨 일기 쓰세요』.

    이 책은 구름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현대 기상학의 기초를 닦은 루크 하워드의 삶을 중심으로, 날씨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배워본다.

    구름의 열 갈래 분류법과 눈, 비, 바람, 번개와 같은 다양한 날씨 이야기를 들려준다.
  • ▶ 저자 소개

    저자
    줄리 해너
    딸 조앤 홀럽과 이 책을 함께 쓰며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학교에 찾아가 이 책《구름 박사님~ 날씨 일기 쓰세요?》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도 하고 있다. 기상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만나는 일이 무척 보람 있다.

    저자 조앤 홀럽
    어머니 줄리 해너와 함께 이 책을 썼다. 미국 텍사스에서 미술대학을 졸업했고, 한동안 디자인 회사의 예술 감독으로 일했다. 1992년 첫 책을 낸 이후 지금까지 130여 권의 책을 펴냈는데, 직접 그림을 그린 책도 있고, 글만 쓴 책도 있다. 우리나라에는《마르코 폴로 - 서양에 동양을 알린 베네치아의 상인》이 소개되었다.

    역자 이수영
    진실한 책 한 권이 가진 힘을 믿는 전문 번역가이다. 때로는 한 권의 책으로 삶이 바뀌기도 한다. 어린 독자들에게 그런 글로 기억될 수 있는 책을 만나는 건 옮긴이에게도 기쁘고 소중한 경험이다.《거위 아빠》《내 동생 눈송이 아저씨》《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진실》《크리스마스가 가져다준 평화》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이뉴잇 옛이야기를 모아《빛을 훔쳐온 까마귀》를 썼다.

    그림 페이지 빌린 프라이
    어린이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을 그릴 때는 아이들의 방이나 이웃집, 그리고 놀이터 같은, 우리 주변의 실제 장소나 벌어진 일에서 영감을 얻곤 한다. 삶의 여러 모습들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화가란 직업의 가장 멋진 점이라고 생각한다.

    감수 허창회
    대학과 대학원에서 대기 과학을 공부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기후 변화를 연구했고, 지금은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대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자 《지구의 마법사 공기》《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찌푸린 지구의 얼굴 지구 온난화의 비밀》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