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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새로운 자본주의 선언』은 하바스 미디어랩의 연구소장 우메어 하크가 위기에 빠진 자본주의를 수정하는 데 오늘날 혁신 기업 속에서 태동하고 있는 새로운 가능성들이 활용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애플, 구글, 나이키, 월마트, 스타벅스 등을 포함한 15개의 새로운 자본주의 기업 집단을 선별하고 이들로부터 건설적 우위의 원천을 찾는 2년간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과거의 자본주의를 탈피해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 혁신 기업들이 지닌 ‘건설적 우위’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자본주의의 새로운 모델을 찾았다.
그들은 자원의 재생을 위해 가치 사슬에서 가치 사이클로 이동 중이었고 수요와 공급의 충격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가치 제안에서 가치 대화로 이동하고 있었다.
또한 경쟁을 일시적으로 봉쇄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에서 철학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이렇듯 이 책은 모든 기업들이 새로운 도전에 맞설 때 사용할 수 있는 명확하고도 강력한 틀을 제공한다. -
▶ 저자 소개
저자 우메어 하크
런던과 뉴욕, 바르셀로나에 근거지를 둔 세계적 연구소 하바스 미디어랩의 소장이다. 트레이더이자 전략 컨설턴트로 일한 바 있고, 버블제너레이션이라는 투자자문사를 설립하여 최상위 투자가와 기업들에 투자자문을 해주었다. 맥길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수학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는 게리 해멀과 함께 연구했다.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오랫동안 블로거로서 활동했다. 그의 글과 인터뷰는 〈와이어드〉, 〈레드헤링〉, 〈비즈니스위크〉, 〈가디언〉 등에서 다루어졌으며, 크리스 앤더슨의 『롱테일 경제학』과 제프 자비스의 『구글노믹스』 등에서 인용되었다.
역자 김현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경제경영 및 인문교양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부의 탄생》,《광대한 여행》,《빈곤의 종말》,《머니 사이언스》,《진보와 야만》,《블랙스완에 대비하라》 등이 있다.
새로운 자본주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