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뇌를 살리는 부모, 뇌를 망치는 부모』는 2005년 Q채널(현 QTV)에서 방송되어 방송위원회 대상을 수상했던 ‘또 하나의 우주, 뇌’를 취재한 기록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맞는 다양한 학습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뇌가 좋아하는 환경은 무엇이고 뇌 발달을 망치는 습관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지나친 조기교육은 뇌를 손상시킨다는 것을 알려주고, 더불어 영어, 수학 등 특정 교과만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것보다 인지, 정서, 사회, 신체 등 모든 영역을 고루 촉진시키는 교육을 해야 뇌가 골고루 발달하고 어떤 학습이든 쉽게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아이들을 위한 뇌 발달 방법과 함께 뇌의 노화가 불러오는 치매의 정체와 예방법, 그리고 소멸하는 뇌를 살리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장보근
독립제작사 채널5의 대표이며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현재 세종대학교에서 비디오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다.

서민들의 삶을 감동으로 그려내는 <인간극장>, 청소년들의 이야기 창구였던 <접속-어른들은 몰라요>, 대한민국 아름다움의 재발견 <한국의 미>, ‘아시아에서 미래를 보다’라는 기치 아래 만들어졌던 KBS와 아시아 공영 방송국들의 국제공동제작 특집 다큐, 2차대전의 분수령이었던 콰이강 다리에 얽혀 있는 식민지 한국 청년들의 광복 60주년 특집 다큐 <나는 전범이 아니다>, 그리고 우주처럼 신비로운 뇌과학 다큐멘터리의 하드코어 <또 하나의 우주, 뇌>, <오감> 등을 제작했다.

방송위원회 대상,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올해의 좋은 방송, 세계공영TV총회 INPUT 선정, YWCA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