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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가난한 아빠 한희석이 만들어낸 아이들의 공부 기적 『물려줄 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이 책은 아버지와 딸이 한 팀이 되어 ‘대학입시 마라톤’을 완주하는 동안 겪었던 눈물과 웃음의 드라마다.
저자는 '우리 집은 경제 형편이 어려워서 안 돼' '우리 애는 머리가 안 따라줘서 안 돼'라는 말을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아버지의 감동실화를 만난다. -
▶ 저자 소개
저자 한희석
전라남도 벌교에서 가난한 집안의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공부보다는 우애 쌓기와 사고 치기에 골몰하던 고교 시절, 16절지 열 장에 빽빽이 쓴 반성문을 보고 “공부는 못해도 글재주는 제법이네”라고 한 선생님 말씀에 작가의 꿈을 키운 게 ‘화근’이 되어 오늘날 가족을 가난에 빠뜨린 무협소설 작가가 되었다.
글과 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버지였지만 중학생이 된 큰딸을 위해 술, 담배를 끊고 학습 코치로 나서 사교육 100% 없이 공부시키는 실험을 시작했다. 그 결과 중1 때 반에서 27등 했던 아이가 고2 때부터는 전교 1등을 유지하여 결국 고려대 경영학과에 수시2차 논술전형으로 들어갔다.
공부와 담 쌓고 살던 아이가 책상 앞에 앉기까지,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와 방법을 터득하기까지 아빠가 기울인 정성과 노력을 수기로 써내 2010년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최한 ‘사교육 없는 자녀교육 성공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 ‘문피아’에 몽월이라는 필명으로 〈검명도살〉을 연재 중이며, 첫째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둘째딸과 막내아들의 학습 코칭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물려줄 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