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혁명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6.10 18:04

아이의 문제 행동, 진짜 이유는 따로있다!

  • ▶ 책 소개

    『가족세우기를 통한 교실 혁명』은 독일 출신 가족 치유의 대가인 버트 헬링거가 계발한 독특하면서도 놀라운 심리 치료법인 ‘가족세우기’를 학교의 교사와 아이들 사이의 관계에 적용한 책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또한 서로에게 혹은 학급 전체를 향해 가벼운 절을 한다든지, 가족 중에 누군가 시험을 치르는 자신을 돕고 있다고 상상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형식을 통해 자신과 친구를 이해함은 물론, 관계와 학습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형태로 변화한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학교 안에서 더 이상 무엇을 해볼 수 없을 것 같은 절망감에 빠져있던 교사가 교실에서 ‘가족세우기’를 적용하면서 치유와 희망,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게 되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본다.
  • ▶ 저자 소개

    저자
    마리엔 프랑케 그리쉬Marianne Frank-Gricksch
    1942년 독일의 뮌헨에서 태어났다. 25년간 교직 생활을 하면서 각종 심리요법과 가족세우기 트레이닝을 받았고 직접 지도도 하고 있다. 1975년 초부터 어린 시절의 상처 치유와 관련된 기법들을 익혔고, 이후 버트 헬링거의 가족세우기 작업을 경험했다. 군터 슈미트에게서 심리요법을 배우고, 스티브 드 세이저한테서 ‘간단 치유’를 익히기도 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현재 부부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가족세우기 워크숍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슈퍼비전 모임과 16세에서 21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그룹 작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자 풀라
    한국에서 태어나 동·서양의 문학을 폭넓게 공부했으며, 오쇼 코뮨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오쇼 라즈니쉬의 제자가 되어 마 디얀 프라 풀라Ma Dhyan Prafulla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았다. 지난 10여년 간 인도와 유럽 등을 여행하며 개인의 성장과 각성을 위한 명상과 각종 세라피를 경험했다. 현재 영적 배우자인 달마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명상 서적 번역, 가족세우기 워크숍 및 트레이닝 외에도 최면요법, 구르지예프 무브먼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에 《가족세우기》《조직세우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