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책이 좋아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5.25 20:05

놀벌레 VS 책벌레의 대결이 펼쳐진다!

  • ▶ 책 소개

    자라나는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스스로 일깨워주고 올바르게 잡아주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제8권 『나도 책이 좋아』.

    먹는 것, 노는 것, 자는 것은 좋지만 책은 따분해서 싫다는 놀벌레 동민이와 함께 독서습관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생활동화다. 동민이네 집에 고모의 딸 고운이가 책을 잔뜩 들고 찾아왔다. 고모가 병원에 입원한 시어머니를 간병하는 동안 엄마가 고운이를 돌보기로 한 것이다.

    엄마는 동민에게 고운이와 함께 책을 같이 읽으라고 말했다. 동민이는 고운이를 끔찍한 책벌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천둥 번개 치던 날 혼자 집에 남아 있던 동민이는 무서움을 잊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연히 책을 읽게 되는데…….
  • ▶ 저자 소개

    저자
    오미경
    1998년 ‘어린이동산’에 중편동화 《신발귀신나무》가 당선되어 어린이 동화를 쓰기 시작하였다. 오랫동안 독서 지도사로 활동해 왔고,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신발귀신나무》《교환 일기》《금자를 찾아서》《선녀에게 날개옷을 돌려줘》《일기똥 싼 날》《뚱뚱해서 싫어?》 등이 있다.

    그림 국지승
    서울예술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였고, 지금은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에는《있는 그대로가 좋아》《앗! 따끔!》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에는《모두 모두 달라!》《깜빡해도 괜찮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