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5.12 18:40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도 사라진다!

  • ▶ 책 소개

    세상에 흩어진 보물과도 같은 지식을 모아서 담아낸 「지식 보물창고」 제2권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꿀벌이 전하는 지구 환경 보고서다. 미국, 영국, 스페인,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그리고 우리나라 등에서 벌어진 벌떼가 벌통을 두고 사라지는 사건인 '벌집군집붕괴현상(CCD, Colony Collapse Disorder)'을 맡은 꿀벌 탐정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라진 꿀벌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모험 속으로 초대한다.

    꿀벌이 사라진 원인이 인간의 지나친 욕심 때문임을 일깨우고 있다. 직접 꿀벌을 관찰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놀랍고 생생한 사진을 풍부하게 실었다.

    아울러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의 생명까지 위협받게 되는 이유를 가르쳐주고 있다.
  • ▶ 저자 소개

    저자 로리 그리핀 번스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과학자이자 어린이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한 준비과정에서 벌에게 다섯 번 쏘였다. 한 번은 우연히 쏘였고, 네 번은 이 책 45페이지에 나오는 사진을 찍기 위해 애쓰다 쏘였다. 지은 책으로 『바다 쓰레기의 비밀』,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등이 있다.

    사진 엘런 해러사이모위츠
    자연 사진 전문가로, <보스톤 글로브>, <워싱턴 포스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에 작품이 실렸다.

    역자 정현상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리즈대 ‘지속가능성-비지니스, 환경, 기업책임’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해 주간동아팀, 출판팀 등에서 일했으며, 현재 『신동아』 차장을 맡고 있다. 환경, 경제, 문화, 정치 등을 담당하면서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 『출동! 지구수비대』, 『그린 이코노미』, 『바다 쓰레기의 비밀』,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