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여신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1.02.28 14:40

개콘보다 재미난 곽현화식 수학 과외가 시작된다

  • ▶ 책 소개

    곽현화가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이라는 건 꽤 잘 알려진 사실. 그런 그녀가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형편없는 실력의 부진아였다면? '이 수학 실력으로 고등학교에 갈 수는 없어!'하는 마음으로 정석책을 3번 독파한 끝에 수학의 기본 원리를 파악, 수학에 재미를 붙여나가기 시작했고 대학에서도 수학을 전공하기에 이른다.

    이후 약 6년간 초등학생부터 고3까지 목동과 영등포 지역에서 수많은 과외를 하면서 수학을 잘 못하거나 아예 포기해버린 아이들을 보며 생각했다. '아이들은 왜 이렇게 수학을 어려워 할까. 수학책들은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한걸까. 왜 수학을 잘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쉽고 재미난 수학책은 없을까.' 고민 끝에 그런 학생들이 볼 만한 정말 쉽고 재미있는, 비밀스런 수학과외서 펴내기에 이른다.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으로 포기를 눈앞에 둔 대한민국 모든 중학생들에게 이제 곽현화가 솔루션을 주고자 한다.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몰라도 될 것들은 과감히 걷어 내고 어려운 용어는 재미난 비유로 쉽게 풀어주고 공식 보다는 원리 위주로, 무엇보다도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 ▶ 저자 소개

    곽현화(20)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당당한 언행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여기에 또 하나,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개그계의 대표 브레인으로 알려졌다. 고교 시절 모의고사에서 400점 만점에 398점을 받고 의사를 목표로 공부했으며 대학교 때는 초등학생부터 고3까지 과외 선생님으로도 이름 날렸다. 지금은 가수, 탤런트, MC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