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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단계별, 수준별 읽기 능력 향상 프로젝트!
애벌레가 사과를 갉아 먹듯이 천천히, 조금씩 글 읽는 즐거움을 들이는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이 시리즈는 총 2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1단계는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주며, 2단계는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사회성을 높이고,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책의 소재 역시 '하하 호호 가정생활' '요절복통 학교생활' '와글와글 환상모험' 등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로 선정했으며, 무엇보다도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 교훈이 있는 이야기들이다. -
아기자기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에 담긴 진정한 글짓기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
누구나 재미있는 글, 좋은 글을 쓰고 싶어 한다. 어린아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이 책에는 글쓰기에 대한 어린이의 순수한 열망이 담겨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겠다는 주인공의 열망은 가족 모두에게 조언을 구하게 되고, 동생, 아빠, 고모 등의 조언에 따라 이야기를 쓰고 고치기를 반복한다.
파자마를 입은 해적과 운전기사도 없이 달리는 버스가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절로 신이 나지만 정작 이야기를 쓴 주인공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고민을 풀 수 있는 열쇠는 그 누구의 조언도 아닌 오직 글을 쓰고 있는 주인공의 마음속에서만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항상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글쓰기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진정한 글쓰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해 준다.
▶ 저자 소개
글 에일린 스피넬리
1942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아빠가 주신 타자기로 글을 써왔다.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면서 남편과 함께 펜실베니아 주, 웨스트 체스터에 살고 있다. 《겨울이 왔어요》《소피의 달빛 담요》《널 얼마나 사랑하는데!》등 35권이 넘는 책을 썼다.
그림 안느 빌스도르프
1945년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태어났다.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지금은 스위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는 《악어소녀 수》《소중한 주주브》《잠귀 밝은 공주님》《엉금엉금 네 발 동생》등이 있다.
옮긴이 황인빈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독교학과 영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 교수법을 공부했다. 지금은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으며, 옮긴 작품으로는 《요술 정원》《스마일》《지구의 주인 흙》등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글쓰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