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의 벽 뛰어넘기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1.02.09 15:42

공교육에 치이고 사교육에 휘둘리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필독서!

  • ▶ 책 소개

    울면서 시작하는 초등 수학은 No!
    '평범한 부모들의 수학 사랑방'지기
    도리아빠가 전하는 수학 점수의 벽 극복 방법!

    《초등수학의 벽 뛰어넘기》는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부터 받아쓰기를 비롯한 다른 과목 공부는 곧잘 하지만, 왠지 모르게 수학은 어렵고 두려운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초등학생,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말할 것도 없이 "수학!"이라고 외치는 자녀를 둔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시험만 보고 나면 '실수로 틀렸다'면서 변명을 하거나, 학습지도 꽤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막상 시험점수는 별로이고, 책꽂이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수학 참고서가 모조리 꽂혀 있고, 학교수업보다 훨씬 좋은(?) 과외와 학원을 다니면서 이른바 선행학습을 많이 하고 어려운 문제유형도 많이 풀어보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책이다.

    수학을 괴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예 포기해버리려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의 평범한 '수학점수의 벽 뛰어넘기' 방법을 하루라도 빨리 실천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이 책에는 수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 아빠가 수학을 무서워하던 딸아이를 위하여 찾아낸 자료와 경험이 담겨 있다.

  • 중학교 2학년인 저자의 큰딸은 초등학교 입학 당시 숫자 읽는 것 외에는 기초적인 덧셈, 뺄셈도 하지 못했다. 나머지 공부를 도맡아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로서 무언가 도와주고 싶어 여러 자료를 샅샅이 뒤져보고, 자신이 학생 때 수학이란 지옥을 탈출하려고 썼던 방법과 선생님들의 교수법을 되뇌며 만들어낸 수학공부법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이제는 '평범한 부모들의 수학 사랑방' 을 통해 올바른 수학공부법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도리아빠가 권하는 수학공부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각종 공식이나 풀이 방법을 그저 외우는 공부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시작부터 잘못되었던 공부법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올바를 방식으로 돌아가기를 촉구한다. "수학은 사실 모든 문학의 기초이고, 다른 학문의 진정성을 키워줄 수 있는 창의력, 논리추론, 유추해석, 사고력, 직관력을 키워주는 종합학문" 이라는 뿌리 깊은 공부법을 권하는 것이다.

    ▶ 저자 소개

    저자 도리아빠
    도리아빠는 중학교 2학년,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3학년인 세 아이의 평범한 아빠이다. 초등학생이던 딸아이가 '수학의 정석'이란 책을 과외공부해야 하는 현실에 충격받은 저자는 아이와 맨투맨으로 수학공부를 시작하였다.

    저자 본인이 중하교 2학년 말 수학시험에서 5점을 받았으나 1학년 수학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서 고등학교 때 전교 3인방에 들 정도로 수학에 재미를 느꼈던 경험을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면서 스스로 연구하고 터득한 도리아빠의 수학공부 방법은 다음 카페 '평범한 부모들의 수학 사랑방'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자녀의 수학공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수학공부 방법을 제시해서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현재 주식회사 SPF KOREA 전무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카페 "평범한 부모들의 수학 사랑방'을 운영하면서, 수학에 대한 정보와 학습방법에 대한 상담글을 올리고 있다.

    저서 : '수학 점수의 벽 뛰어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