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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한번 몸에 배면 잘 고쳐지지 않는 습관!
그렇다면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보면 어떨까?
이 책은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게 해 주는 이야기책이에요. 임시로 부임해 온 산신령 선생님은 부왕이에게 공부 잘하는 알약을 줘요. 그리고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 주지요. 부왕이를 따라 산신령 선생님의 마법의 가르침을 들어 보세요. 공부에 재미가 붙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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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왕이는 공부가 너무너무 싫어요. 이름은 공부왕인데 공부를 너무 못하거든요. 시험만 보면 0점 아니면 10점이고, 그런데도 공부를 안 해서 엄마가 무척 속상해하지요. 사실 부왕이도 공부를 잘해서 칭찬도 받고 엄마도 기분 좋게 해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조금만 책상에 앉아 있으면 딴 생각에 딴짓을 하게 되고 집중이 잘 안돼요. 해도 안 될 거라는 생각에 자신감도 없지요. 그런데 학교에 산신령 선생님이 오고 나서부터 부왕이가 달라졌어요!
엄마 아빠가 집에 없어도 공부할 시간만 되면 집중해서 공부를 해요. 학교에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해서 금요일 저녁부터 책가방을 싸지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저자 소개
저자 서지원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 즐거운 엉뚱함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교양을 동화로 들려주는 이야기꾼이에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바다 소년으로,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지요. 신문 기자, 출판 편집자로 활동했고,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무대 위의 별 뮤지컬 배우》등이 있어요.
그림 박연옥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어린이 책 그림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신 나고 즐거운 마음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요. 대표작으로는《 지구에 구멍을 냈어요》《산소가 뚝!》《햄버거가 뚝!》등이 있어요.
아홉 살 선생님
저학년을 위한 좋은 습관 기르기 1: 공부습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