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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10일부터 일주일간 케냐 교원단을 초청해 ‘정보화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2005년부터 추진해온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10일 케냐 교원 10명이 강원도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다.
케냐 교원단은 13일 도교육청을 찾아 민병희 교육감을 만났으며, 오후에는 NAVER 데이터 센터와 (주)인컴즈를 방문해 ICT 산업의 최첨단 기기와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민 교육감은 “두 나라의 교원이 정보화교육으로 서로 교류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 도교육청의 지원이 케냐의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4일부터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에서 교육정보화관련 연수를 진행하고, 15일에는 솔샘초등학교를 찾아 학교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참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주 기후변화 홍보관 방문 △KBS방송국 견학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평창의 풍경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최기용 국제교육담당 장학관은 “교육부도 이번 사업을 케냐의 정보화교육 발전과 대한민국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사업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정보화교류단 12명은 5월 초 케냐를 방문해 △교원연수 및 컨설팅 △컴퓨터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 △교수․학습 기법 콘텐츠 활용법 등의 연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2700여대의 컴퓨터를 케냐에 지원했고, 교원 400명에 대한 정보화연수를 펼쳤다.
[조선에듀] 케냐 교원단, 강원도에서 첨단 스마트교육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