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교과연계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2015년 교과연계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7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교과 수업에서 학생의 진로탐색과 연관된 진로교육을 운영한 우수사례를 발굴, 현장에 정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공모분야는 총 3개 부문(영어, 음악, 체육교과)이다. 공모주제는 교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교과 내용과 연계된 진로교육 수업을 구성·운영한 사례’ 또는 ‘교과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의 진로개발을 도모한 사례’이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015년 교과연계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중·고등학교 영어, 음악, 체육교과 교원 및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지원할 수 있고 발굴된 우수사례는 원격연수 콘텐츠로 활용돼 교실 현장으로 확산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과연계 진로교육 수업이 일반수업 속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학교현장에서 진로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교과연계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넷 홈페이지(www.care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