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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운영하는 ‘2015년 상반기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사업’이 지난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이어진다.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사업은 초‧중학교와 1대 1로 연계된 대학생 동아리가 동아리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방과 후에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기 중에는 토요일에 활동하는 ‘함성소리’와 평일에 활동하는 ‘알락달락 행복한 교실’을, 방학 중에는 ‘쏙쏙캠프’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사업은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4년 상반기 119개이던 참여 동아리 수는 2015년 상반기 현재 160개에 달하고, 수혜 학교 수도 2014년 119개교에서 2015년 현재 146개교로 늘었다. 연세대 동아리 ‘첫걸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 학생은 “대학과 동아리 활동에서 취득한 지식과 경험을 교육 기부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의 자긍심도 느낀다”며 “올해 3700여명의 초·중학교 학생에게 진로체험,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나눔과 배려도 경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영 봉정초등학교 교사도 “우리 아이들이 대학생 동아리가 제공하는 눈높이에 맞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꿈과 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의 교육기부 활동영상, ‘14년 참가 동아리의 축하공연, ’대학생 교육기부 선서‘ 및 사전연수 등의 방과 후 교육기부와 관련된 행사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동아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 홈페이지(www.teachforkore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에듀] 대학생 동아리 160곳, 초‧중학교에 교육기부… 참여 접수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