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5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최로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포럼 ‘본(Born)’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황 부총리는 100여명의 사회지도급 여성인사와 중견관리직 여성들에게 “꿈․끼 있는 행복교육, 신뢰받는 바른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황 부총리는 “온 부처가 힘을 모아 여성이 전 생애에 걸쳐 ‘중단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국민 행복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황 부총리는 ‘행복교육, 창의인재’라는 정책기조로,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라는 씨앗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황 부총리는 “앞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서 국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여성정책과 교육정책을 포함한 사회정책에 국민의 마음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