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은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초구어린이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유아와 가족 간의 화목한 분위기 및 진정한 놀이문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인디밴드 공연과 경찰 홍보단의 마술, 치어리딩,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목공체험 · 흙 체험 · 종이체험 등 만들기와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초소방서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체험(물소화기를 이용한 불끄기, 연기체험, 사다리타고 탈출하기, 구조대로 탈출하기)도 마련됐다. 부모를 위한 심폐소생술 활동, 서초경찰과 함께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인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서초구어린이축제한마당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 올리는 ‘봄봄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장난감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불우이웃에게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와,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기부하거나 세척하는 이벤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youngua.seocho.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