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서비스 제공 업체인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무료로 수학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재능교육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무료상담을 신청한 뒤 수학 진단평가를 진행한 고객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재능스스로수학 무료진단 이벤트’를 6월 한 달 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진단평가가 가능한 대상은 초·중·고교생이다.

평가를 통해 학습자는 오답 분석 결과와 함께 세부적인 취약점, 앞으로의 학습 방향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재능교육이 500만 명에 달하는 누적 학습자들의 빅데이터와 1만2000여 개의 오답 사례 분석을 통해 문제를 틀린 이유와 향후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두 자리 수 덧셈’ 문제의 경우 답변 내용을 유형별로 분석해 받아올림 개념을 모르는지, 하위 개념인 한 자리 수의 덧셈 학습이 부족한지 등을 파악하는 식이다.

한편 ‘재능스스로수학 무료진단 이벤트’ 이후에도 진단평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