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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NEWKL)’이 단국대학교 부속 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오프라인 XR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뉴클은 XR(확장현실)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에듀테크 기업이다. 최근 자사의 XR BOOK 프로그램을 교육계에 본격 적용하고 있다.이번 XR 힐링 프로그램은 ‘심리학, 기술, 그리고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이달 1일 진행됐다. VR(가상현실)을 이용해 인문학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아 성찰과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방식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XR BOOK 어린왕자 나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어린 왕자’라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현실 관계와 내면의 결핍을 바라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VR과 XR 기술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이끌어내는 참신한 방식으로써, 학생들이 복잡한 문학작품에서 철학적인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또한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로부터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며, 미래 IT 개발 방향에 대해 새롭게 고민할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VR과 AR 기술을 활용한 체험 학습을 통해 본인의 마음을 객관화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업체 관계자는 “XR BOOK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경험하게 해,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도구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이렇게 교육의 경계를 넓히는 시도는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학습을 해나가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edu@chosun.com) #조선에듀
뉴클, ‘XR BOOK 어린왕자 나를 만나다’ 오프라인 XR 힐링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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