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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핀과 캠브리지 테스트(YLE) 운영사 브리튼에듀가 체험형 영어 학습프로그램인 헬로루디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지난 1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헬로루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일정 조건(6개월 간 100스텝) 달성 시, 원어민 인터뷰로 영어실력을 테스트하는 캠브리지 테스트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캠브리지 테스트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 산하 기관에서 실시하는 국제공인 영어능력 시험이다. 실질적인 스피킹 기반의 테스트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받는 것은 물론, 실제 상황에 맞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2만여 개 이상의 기업, 학교, 정부기관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국제 언어평가기준 CEFR의 6단계 각 레벨을 인증하는 시험으로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 높은 영어 테스트로 꼽힌다.지난 달 24일 선보인 아키핀의 ‘헬로루디’는 3D 가상 환경에서 AI 원어민 캐릭터와 대화하는 체험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답을 따라 읽는 일반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달리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친근한 캐릭터와 자유 대화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표현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헬로루디는 이용자의 학습 수준을 파악해 일대일 맞춤 학습을 통한 개인 최적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제적 기준에 맞춘 공인 학습 수준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헬로루디를 통한 충분한 학습 효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지도현 아키핀 대표는 “현재 실력에 상관없이 헬로루디를 6개월간 꾸준히 학습했다면 실제 원어민과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 캠브리지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헬로루디 내에서 다양한 AI 원어민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쌓인 영어 실력을 직접 확인하고 검증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병철 브리튼에듀 대표는 “아키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헬로루디 학습자들에게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헬로루디에게는 공신력있는 캠브리지 테스트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edu@chosun.com) #조선에듀
아키핀, 브리튼에듀와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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