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크라운, ‘토익 초콜릿’ 출시...“왜 맛있어!?!?”
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2.12.27 09:26

  • YBM어학원이 크라운과 손잡고 ‘토익 초콜릿’을 론칭했다. 기존에 크라운에서 선보이던 초콜릿과는 다르게 타우린 성분이 첨가돼 피로회복제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어학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토익 응시장에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지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입에 쏙 넣고 마스크를 착용하고서도 오물오물 먹을 수 있는 자양강장제는 수험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시험장 간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험 전 긴장완화를 위해 먹은 초콜릿 포장지에서 본 단어가 토익시험에 나온다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4개입짜리 한 봉을 열면 YBM 1위 스타강사 ‘박혜원의 파워보카’가 낱개 포장마다 실려 있어, 단어를 외우면서 초콜릿도 먹고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 

    어학원 관계자는 “포장지 또한 토익시험 답안지 OMR카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돼 있다. 토익초콜릿을 먹고 나면 답안지에 답도 쓱쓱 써내려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토익 초콜릿의 반전은 특이한 디자인도, 파워보카도 아닌 매력적인 맛에 있다. 토익 초콜릿을 시식했던 학생은 피로회복제에서 느낄 수 있는 약맛이 전혀 나지 않고, 은은한 커피향이 나서 자꾸 먹고 싶은 맛으로 표현 한 바 있다”고 했다.
     
    YBM 크라운 토익초콜릿은 전국 CU편의점에서 구입가능하며, YBM어학원 1월 모든 수강생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YBM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임민진 조선에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