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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단꿈아이, 설쌤 앱 유저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특별한 나눔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패밀리 타겟 에듀테인먼트 기업 단꿈아이와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설쌤 앱 유저들이 함께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도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마련된 1000권의 도서를 플랜코리아에 기부한 것.이번 도서 기부 이벤트는 설쌤 앱에서 진행한 설민석의 대모험 독후감 이벤트에 참여해 독후감 1편을 쓰면 어려운 이웃에게 도서 1권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9일간 진행된 이벤트에 설쌤 앱 유저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도서 1000권이 마련됐고, 이를 플랜코리아에 기부했다.전달식은 지난 20일 단꿈아이 회의실에서 단꿈아이 설민석 대표 및 임직원, 플랜코리아 이재명 실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 도서는 플랜코리아를 통해 전국 6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부 이벤트는 늘 교보재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됐다”며 “설쌤 앱 유저들의 참여로 기부한 도서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했다.단꿈아이와 플랜코리아는 국내 및 개도국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글=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플랜코리아·설민석의 단꿈아이·설쌤 앱 유저들, 도서 기부 이벤트 공동 진행
●독후감 이벤트 통해 마련된 도서 1000권 지역아동센터 60곳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