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학교 5곳 선정
백승구 조선에듀 기자 eaglebsk@chosun.com
기사입력 2022.12.19 11:04

●거제 국산초, 대구 도남초, 청주 수성초, 서울 신광초, 용인 흥덕초

  • 한화는 19일 초등학교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의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거제 국산초등학교, 대구 도남초등학교, 청주 수성초등학교, 서울 신광초등학교, 용인 흥덕초등학교로 총 5곳이다.
  •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생들이 교내에서 마음껏 숨쉬며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정화장치 등을 활용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앞서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설치했다. 이 캠페인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었다. 한화는 이를 지난해부터 ‘해피선샤인 시즌2,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으로 개편해 새롭게 개편했다.
     
    한화는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 모집 대상을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경기지역에 국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