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3~26일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캐치프레이즈로 30여 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이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홀에서 막을 올렸다.
“물의 고장(水韵江苏)” 중국 강소성(江苏省)은 다양한 문화여행 자원을 가지고 있어 이번 관광전에서 강소성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강소성은 이번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한국의 여행사, 언론사 및 현지인들에게 ‘물의 강소(水韵江苏)’를 홍보했다. 독립부스를 설치하고 강소성 관광(한국) 마케팅 센터는 강소성 문화 관광청을 대표해 이번 관광전을 참가했다.
관광전을 진행하는 동안 한국인을 대상으로 강소성 문화관광 달력, 엽서 등을 배포하며 강소 관광 정보를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강소성 전통 옷 체험, 서예 체험, 중국 전통 악기인 고금(古琴) 체험 등 몸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물의 고장(水韵江苏)’을 주제로 메인 무대에서 ‘강소성 문화역사, 강소성 여행자원, 강소성 여행정보’에 대한 B2B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이번 관광전을 통해 강소성 문화·관광의 매력과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관광전에서는 강소성 문화 관광 달력, 엽서 등의 작은 선물을 누계 1만여 부 배포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강소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를 넓힌 한국 교통관광신문 김석무씨는 “강소성은 내가 사랑하는 곳이고, 강소의 사람(人)·정(情)·물(物)을 좋아해 한국 관광객들을 이끌고 강소를 여러 번 관광하며 강소를 그리워했다. 빠른 시일 안에 중국 봉쇄가 풀리는 것을 기도하고, 한국 관광객을 강소에 데려가고 싶다. 강소 문화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물의 고장 중국 강소성,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관심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