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메이커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12.22 16:55
  • /계원예술대 제공
    ▲ /계원예술대 제공
    계원예술대학교는 게러지엠, 대건INNO-FAB, 쓰리디플러스, 코끼리협동조합, 팹랩대전, 플레이코딩유한책임회사와 함께 지난 17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기관은 △메이커 문화확산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개최 △지역사회 메이커 문화의 발전을 위한 사례 및 성과공유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인력 및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메이커를 양성하고 제조 기반의 창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원예술대 김형로 책임교수, 게러지엠 송정현 대표, 대건INNO-FAB 박종필 대표, 쓰리디플러스 김성휘 대표, 코끼리협동조합 박지민 이사, 팹랩대전 김종열 대표가 참석했다.

    김형로 교수는 “앞으로 지역의 메이커 스페이스들의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창의적인 메이커를 양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원예술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팅 스튜디오, 3D 스캐닝 스튜디오, 연마 스튜디오, 도색 스튜디오 등 통해 메이커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커스텀 페인팅 아카데미와 커스텀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