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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캐나다의 그림책 작가 시드니 스미스(Sydney Smith)의 작품이 노부영으로 첫 출시된다.
제이와이북스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 작가 시드니 스미스의 책 3권을 노래와 함께 2021년 첫 신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0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I Talk Like a River', 2020년 에즈라 잭키츠 상을 받은 'Small in the City', 그리고 2018년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작 'Town is by the Sea' 가 그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그림책들의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시인 조던 스콧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I Talk Like a River'의 주인공은 말을 더듬어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렵다. 소년은 아빠와 함께 찾아간 강가에서 강물이 부딪히고 소용돌이 치는 모습을 보며 ‘나는 강물처럼 말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담담히 삶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Small in the City'에서 눈 내리는 도심에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 헤매는 아이의 독백을 따라가다 보면, 그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의 뒷모습을 만난다. 독자들은 ‘괜찮을거야’ 라는 위로가 아이를 향한 말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닫고 안도한다.
'Town is by the Sea'에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그랬듯, 바다 아래에서 석탄을 캐는 광부의 운명을 타고 난 소년의 하루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짙은 검정색의 탄광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눈부신 바다를 보며, 독자들은 사회적 삶의 무게 속에서 힘차게 발을 구르는 아이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
가볍지 않은 주제들이 유독 따뜻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시드니 스미스의 섬세하게 연출된 그림 때문일 것이다. 정제된 글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또 하나의 이야기가 그림을 통해 펼쳐진다.
제이와이북스의 노부영 마케팅 담당자는 “꾸준한 신간 출시를 통해 해외 유명 작가들의 수상 작품들을 원문 그대로 노래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노부영이 오랜 기간 사랑 받는 이유” 라며 “특히 이번 노부영 신간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그림책 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고 밝혀다.
또한 미국의 글 작가 헤일리 바렛과 영국의 삽화가 앨리슨 제이가 만나 탄생한 그림책 'The Tiny Baker' 역시 리듬감 있는 음원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곤충들의 베이커리라는 신선한 소재를 라임이 풍부한 글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노부영 신간 4종은 1월 28일 목요일부터 제이와이북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제이와이북스닷컴에서 판매된다.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노부영 신간 도서 4종 출시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작가 시드니 스미스의 도서 노부영으로 첫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