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사업 변화와 혁신 위한 2030 청년 활동가 2기 모집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0.06.08 09:53
  •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제는 청소년이다' 혁신리더 2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혁신리더 양성사업은 청년활동가를 선발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사업(청소년 주도성, 청소년사업 재구조화, 청소년운동)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인재로 양성하고, 활동가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된 1기 혁신리더는 총 18명이 참여하였고, 비진학·비취업 후기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활동, 학교와 청소년기관과의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등 6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혁신리더는 개별 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혁신성장지구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의 청소년 활동 사업 기획 등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선발된 혁신리더에게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역 및 전문가 연결, 교육, 활동비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혁신리더 1기와 연계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프로젝트 컨설팅, 운영사례 공유 등 인적 네트워크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30대 청소년업무 종사자·활동가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6월 22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2030 젊은 활동가들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여 청소년사업 전반의 역동성과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