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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코딩 언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만 이해하는 어렵고 복잡한 언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로 인한 미래 직업의 큰 변화가 예상되면서 코딩은 미래를 살아가는 필수 역량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한 빌 게이츠와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공통점은 초등학생 때부터 코딩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애플의 창업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코딩을 배워야 한다고 오래 전부터 주장했다. 코딩이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이다.
이미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정규 교과목에 편입시켜 공교육에서 코딩을 가르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9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에게 17시간 이상의 기초소양 코딩 교육과정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즉 이번 2월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코딩 의무화 정책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에서는 개학 직전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코딩 및 메이커 교육을 받고 창의력 및 코딩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봄방학 창의영재 캠프>를 진행한다.
<창의영재 캠프>는 코딩교육 의무화 및 메이커 교육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코딩과 메이커를 바탕으로 기획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GBS(목표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원리 학습 단계부터, 기획, 디자인, 산출물 제작까지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5박 6일에 걸쳐 진행되는 <봄방학 창의영재 캠프>에서 학생들은 ▲비트브릭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엠봇 프로그래밍, ▲레고 위두 프로젝트, ▲메이키메이키를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코블을 이용한 블록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코딩 프로젝트와 함께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거론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을배울 수 있는 키트 및 아두이노 RC카 제작도 실시한다.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 2019 봄방학 창의영재 캠프
일 정 : 2019년 2월 24일 ~ 3월 1일
대 상 :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2학년
장 소 :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서울 송파구)
문 의 : 02)480-4800 -
봄방학 창의 영재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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