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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융합사고력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CMS에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으로 꼽히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CMS 영재교육센터는 지난 1997년 '사고력 교육'을 내세우며 문을 열었다. 소크라테스식 발문법에 기초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융합사고력 교육을 이끌고 있다. 정답이 없는 개방형 질문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돕는다.
CMS에듀가 표방하는 발문법은 간단히 정답을 구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게 아니다. 문제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스스로 모색하도록 이끄는 질문이다. CMS에듀 관계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더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협력의 가치를 깨닫고 하나의 문제에 2개 이상의 답을 도출해낼 수 있는 창의적 역량을 키운다"고 강조했다.
콘텐츠를 개발한 이충국 CMS에듀 대표는 창조적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호기심 갖기 ▲다르게 보기 ▲생각 확장하기 ▲상상력 사용하기 및 가설 설계하기 ▲융합하기 과정이 차례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CMS 영재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사고력 콘텐츠는 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탐구하고 토론하는 환경 속에서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과 연계된 주제로 흥미를 높이고 다방면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맞춤형 교구를 활용한 활동을 중심으로 생활 속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흥미를 유발한다. 프로그램은 ▲생각하는 I·G ▲Pre-WHY ▲WHY가 대표적이다. '생각하는 I·G'는 사고력 기초 과정이다. 'Pre-WHY'는 본격적인 사고력 과정이다. 자유로운 발표와 토론, 창의적 게임과 퍼즐을 통해 심도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학습하고 수학적 직관력과 창의력, 의사소통능력을 키워준다.
이충국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아질 것"이라며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 스스로 탐구하며 '생각하는 힘' 기른다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융합사고력 부문ㅣCMS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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