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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지난 1997년 12월 '비유와상징'으로 출발한 비상교육은 초·중·고 교과서와 교재출판을 중심으로 ▲이러닝 ▲디지털교육 ▲유아교육 ▲영어교육 ▲한국어교육 등 다방면의 교육사업을 펼치며 성장해왔다. 비상교육이 짧은 기간 교육업계에서 일궈낸 성과의 중심에는 콘텐츠의 힘이 있다. 창의적 혁신을 반영한 고품질 교재와 책 속의 가접 별책 등 특허제품을 개발해 기존 시장에 없던 교재를 내놓고, 기존 상품을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높였다.
콘텐츠의 힘과 혁신의 노력은 '저비용 고효율 학습 환경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공교육의 근간인 교과서의 개발로 이어졌다. 교과서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도 안 돼 책당 발행 부수 1위를 기록했고, 현재 비상교육이 만든 교과서는 전국 9666개의 초·중·고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
비상교육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부터 '에듀 한류'를 꿈꾸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7년 2월 중국 신동방교육그룹과 유아영어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중국 영어교육업체 타임조이에 초등 영어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렇게 20년간 대한민국 교육을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비상교육은 지난 6월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다음 20주년을 향한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의지가 담긴 새로운 CI와 미션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교육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교육현장을 미래화하고, 비상의 생각과 기술 및 노하우를 발전시켜 문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도 포함됐다. 양태회 대표는 "지금까지 비상이 걸어온 길은 도전의 발자취이자 성취의 역사였다"며 "앞으로 맞이할 시간도 도전과 성취로 채워 또 하나의 획을 긋고 모두의 행복과 경험과 성장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비전은 앞으로 디지털교육을 이끌어갈 차세대 에듀테크 솔루션 FEL 4.0(Future Education Lab)의 개발을 촉진했다. FEL 4.0은 학생 중심의 스마트러닝 시스템과 혁신적 코칭 시스템이 결합돼 어떤 교과서, 어떤 교실환경, 어떤 언어 환경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플랫폼이다. 비상교육은 이러한 플랫폼에 다양한 종류의 학습 콘텐츠를 탑재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모든 이의 행복한 경험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은 지난 9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문을 연 도심형 스포테인먼트 공간 '점프스카이(JUMPSKY)'였다. 점프스카이는 트램펄린, 클라이밍, 모션인식 게임 등 역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자유로움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곳이다.
올 초부터 진행 중인 '마음교과서 프로젝트' 역시 비상교육이 지향하는 교육 문화의 새로운 전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음교과서는 '내 마음을 알고 마음의 힘을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에서 처음 적용되는 새로운 형태의 교과서다.
비상교육은 "앞으로도 교육 문화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가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전 연령대의 행복한 경험과 성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도전 멈추지 않는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으로 도약할 것"
비상교육, 창립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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