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평가센터, 동문파트너즈로부터 10억 원 투자 유치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8.11.23 17:27
  • 교육 전문 기업인 한국교육평가센터(대표 김진수)가 “투자 전문 기업 동문파트너즈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전문 기업 동문파트너즈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을 돕는 한국교육평가센터의 철학과 비전을 높이 평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교육평가센터는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전국학력평가는 일 년에 네 번 진행된다. 온라인과 지역평가센터, 500여 개의 지정 학원을 통해 회당 약 14만 명의 학생이 평가에 응시한다.

    한국교육평가센터의 지역평가센터는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각 지역평가센터에서는 현장 평가와 평가 결과에 대한 개인별 진로, 진학 컨설팅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한국교육평가센터는 지역평가센터를 내년에 1000여 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수 한국교육평가센터 대표는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는 자신의 학습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분석하게 해줄 뿐 아니라 학생의 교육 방식과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도록 도울 수 있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를 접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는 기관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지역평가센터를 더 구축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