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라이트쎈 3주 열공(열심히 공부) 프로젝트'에 참가할 고등 1학년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좋은책신사고는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학습 성취감은 물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같은 목표를 가진 100명의 참가생들은 하루 학습량을 사진으로 인증해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면서 스스로 올바른 학습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평소 수학에 자신감이 없거나 혼자서 공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등 1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7월 8일까지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고 고등 수학(하) 함수 단원을 완벽히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등 1학년 함수는 향후 배우게 될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등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개념으로 2학기 시작 전에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좋은책신사고는 참가생 전원이 3주 동안 포기하지 않고 학습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지원한다. 먼저 참가생들이 수학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쉬운 개념과 유형이 특징인 좋은책신사고 베스트셀러 교재 라이트쎈을 제공한다. 학교 시험, 수능, 교육청 모의고사 중 어렵지 않은 빈출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학습 부담을 줄이고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라이트쎈 100문항 인터넷 강의를 제공해 모르는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문항 번호를 검색하여 해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학 전문가의 학습 칼럼과 18학번 서울대 선배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공부법을 제공 및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끊임없이 부여해줄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가생들이 전용 온라인 게시판에서 스스로 학습 목표를 점검할 수 있게 매일 공부를 인증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공부한 내용을 올려 학습량을 인증하고 동시에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며 서로 응원할 수 있다.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나태해지지 않고 오히려 서로 자극을 받는 것은 물론 공부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학습 목표를 보다 즐겁게 달성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공부 인증을 가장 적극적으로 수행한 학생을 매주 선발하고, 최종 우수 참가 학생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한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여름방학은 짧지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100명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공부해 나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받으면서 수학 자신감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