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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초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마포스포츠클럽이 올해 1기 주말 참가자를 모집한다.
4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마포스포츠클럽은 8월 4일까지 매주 토, 일 수업을 함께할 ‘2018 마포스포츠클럽 신나는 주말 체육 학교(밖)프로그램’ 상반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스포츠종목은 13가지로, 3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탁구를 비롯해 ▲복싱(다이어트) ▲유도(호신술) ▲카약 ▲한궁 ▲생존수영 ▲농구 ▲바둑 ▲배드민턴 ▲방송댄스 ▲스포츠스태킹 ▲음악 줄넘기 ▲태권도(호신술) 등이 있다.
종목별 15명 선착순 마감한다. 접수대상은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방법은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 온라인 사이트(sat.sportal.or.kr)의 ‘선착순 접수’를 클릭하면 된다.
한편, 마포스포츠클럽은 2013년 문을 열어 현재 축구, 풋살, 배드민턴, 바른 자세운동, 탁구, 라인댄스, 농구, 키즈발레, 리듬체조 등 19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서울 최초로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 회원 수는 지난해 8월 기준 1300여명이다.
마포스포츠클럽, 주말 체육학교밖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