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평가센터는 오늘(9일) 울산지역 신문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상일보와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와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교육평가센터 측은 "현재 초중학생은 자신의 정확한 학업성취수준도 모른 채 쫓기듯이 학습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고등학생이 되면 줄 세우기 식의 시험 환경에서 바로 노출되게 된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사고를 요하는 평가문항들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고자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한국교육평가센터는 학생들이 해당 평가를 통해 학습 및 성취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장학금 등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평가를 통해 학년별‧과목별 전국석차, 과목별‧영역별 학업성취도 분석 등 객관적인 성적 데이터를 제공받아 보다 더 체계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수 한국교육평가센터 대표는 “오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가 양질의 교육서비스로서 전국의 초중등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위한 길잡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교육평가센터, 경상일보와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