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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이사 홍범준)의 초중고 수학 기본서 브랜드 ‘쎈’이 3000만 부 돌파를 눈앞에 두며 수학 참고서 최정상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쎈 시리즈는 2005년 처음 출간된 지 1년 반 만에 100만 부 이상 판매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교육출판업계 내 단일 과목 참고서 기준 최단기간인 10년 만에 2500만부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 말 3000만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쎈수학은 개발 단계부터 독자 의견을 반영하고자 수천 장에 달하는 독자엽서를 분석하는 등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수학 문제를 유형별, 난이도별로 분류한 ‘문제기본서’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쎈수학의 인기 비결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도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념을 탄탄하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개념기본서 ‘개념쎈’,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 부담을 줄여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유형별 문제를 수록한 ‘라이트쎈’ 시리즈가 그 예이다. 쎈 시리즈는 ▲쎈 ▲라이트쎈▲ 개념쎈▲개념쎈라이트 4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학습 목적, 학습자의 개별 실력에 맞는 참고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초등에서는 수학 기본서 ▲쎈초등을 비롯해 교과서와 연계해 집중적으로 연산 학습을 할 수 있는 ▲쎈연산,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최고수준 문제해결서 ▲최상위쎈을 출간하며 자기주도학습을 돕고 있다. 특히 쎈연산은 핵심 개념과 원리 중심의 수학 학습을 강조하는 새 교육과정에 따라 주요 연산 원리를 이미지 연상 학습 방법으로 설명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많은 학생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수학의 자신감, 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광고, 이벤트, 서비스 등 다양한 자신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학 수업 시간 때 경험해봤을 상황을 표현해 ‘작아지는 수학멘탈, 지금 필요한 건 쎈!’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담아내는 TV 광고를 선보이며 많은 학생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화제가 됐다.
또한, 쎈수학을 보다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자신감 노트, 쎈 오답노트, 포스트잇을 제작해 매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더불어 학생들이 혼자서도 개념과 문제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모바일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서 내 QR 코드를 인식 시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동미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본부 이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하려고 노력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도서 개발 및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수학 참고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재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좋은책신사고, 수학 참고서 베스트셀러 ‘쎈’ 3000만 부 판매 코앞
- 2005년 첫 출시된 국내 최초의 유형별, 난이도별 수학 기본서
- 철저히 소비자 의견 반영한 콘텐츠가 인기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