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교육문화미디어가 아이엠에듀네트웍스(IAMEDUNETWORKS), ㈜글로벌키타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제교육 교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대학교 학생 교류사업과 교육박람회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국제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글로벌키타는 인도네시아국립대와 전략적 파트너로 거듭남으로써, 대한민국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에듀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NHN에듀의 인도네시아 합작 법인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바일 학교 알림장 ‘아이엠스쿨’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키타는 교육 컨텐츠 전문 기업으로, 교육포털 ‘에듀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5,000여개의 교육 브랜드와 인터넷 강의, 도서, 교구재 등 18만 개의 교육상품을 보유한 교육상품 커머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협약식에는 데디 프리아디(Dedi Priadi)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부총장, 정봉협 아이엠에듀네트웍스 대표, 한덕희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 구자원 ㈜글로벌키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