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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환경은 아동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가 심각하다.초등 1, 2학년의 경우 교과활동 대부분이 스스로 표현하는 활동이다. 실제로 교과의 40~50%가 미술활동으로 구성 되어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시기 대부분의 학교 생활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교과 과정의 40~50%를 원활히 교육 받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에 초등 저학년은 스스로 생각을 원활하게 표현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전문 미술교육을 통한 대비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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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대일 아이 맞춤 미술현재 아동미술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완성도와 결과를 목적으로 하는 통합프로그램이다. 완성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개개인 연령과 수준에 따른 난이도 조절이 어렵고, 개개인의 표현력을 끌어내는데 분명한 한계점이 존재한다.승일미술연구소는 아이마다 일대일로 맞춤 미술교육이 가능한 영역미술프로그램을 강조한다. 영역미술프로그램은 창의, 조형, 드로잉, 회화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완성물 보다는 과정을 통해 아이 스스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동발달을 고려해 각 영역마다 수준별 단계로 구성해 아이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아동기는 난화기, 전도식기, 도식기, 여명기, 사실기 등을 거치는 시기다. 각 시기마다 사물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승일미술연구소의 미적발달테스트는 아동발달을 분석할 수 있도록 3단계로 준비되어 있어 각 영역의 단계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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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직접 표현하는 미술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는 아이들이 그렸다는 수준 높은 그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놀라운 수준의 완성물에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해당 완성물들이 실제 아이들의 손이 아닌 교사에 의해 꾸며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미적인 아름다움 보다 실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승일미술연구소는 미술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만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승일미술연구소는 “수년 전부터 초등 교과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교육에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영역미술을 통하여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교육의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승일미술연구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승일미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아동미술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창의, 조형, 드로잉, 회화, 4영역에 거쳐 유치에서 초등을 위한 150여 종류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과학, 역사, 논술 등교과목에 미술을 접목시킨 융합형 미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500여 곳의 아동미술학원과 교육기관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 #조선에듀
스스로 생각을 원활하게 그려내고 싶다면?
● 스스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 절실
● 완성물 보다는 과정에서 배움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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