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포올, 울산 지역 초등학교 50곳 대상 ‘VR안전 교육프로그램’ 운영
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2.12.12 11:21

●“VR안전교육 콘텐츠 널리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에 전념”

  • 에듀포올이 올해 개발한 교통안전 콘텐츠 2종. /에듀포올
    ▲ 에듀포올이 올해 개발한 교통안전 콘텐츠 2종. /에듀포올
    VR 및 시뮬레이터 기반 교육전문 업체인 에듀포올은 이달부터 7개월간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울산광역시 관내 초등학교 50개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VR)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VR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경남·경북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VR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에듀포올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가상현실(VR) 교통안전 콘텐츠 2종(보행자 안전 영역과 안전벨트 안전사고 영역)과 재난안전 콘텐츠를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유철 에듀포올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경남과 경북 지역 공공기관과 계약을 맺었다”며 “규모가 큰 사업이지만 지난 8년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노하우를 통해 문제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에듀포올의 VR안전교육 콘텐츠를 널리 제공해 우리의 콘텐츠가 여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임민진 조선에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