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나윤선·안무가 리아킴, '할렐루야' 뮤직비디오 콜라보 28일 공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0.05.28 17:23
  •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한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할렐루야 뮤직비디오 현장. /엔플러그 제공
    ▲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한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할렐루야 뮤직비디오 현장. /엔플러그 제공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원밀리언'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함께 완성한 '할렐루야'(Hallelujah) 뮤직비디오가 오늘(28일) 공개된다.

    지난해 4월 발매된 나윤선의 10집 앨범 'Immersion'의 수록곡 할렐루야 뮤직비디오는 제주 빛의 벙커에서 촬영돼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뉴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배경으로 한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도록 구성됐다.

    특히 뮤직비디오 제작 당시 발생한 프랑스 노트르담 성당 화재사건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아 눈길을 끈다. 리아킴은 뮤직비디오 속 안무를 통해 무너진 건물이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두 아티스트의 특별한 협업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이날 나윤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음악 레이블 비사이드와 버라이어티 미디어 그룹 앰버린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리아킴과 글로벌 창작 작업을 해온 김선희 비사이드 대표가 제작에 참여하고 '클림트 앤 뮤직' 콘서트를 연출했던 앰버린의 배진희 감독 등이 연출을 맡았다.